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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초세는 웃자라고 분화는 늦어지고... 처리완료
분류
딸기
조회
8147
작성자
강**
작성일
2008-10-20 13:35 (수정일: 2009-04-10 10:56)
관리자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경남 진주에서 딸기농사 이년째 새내기랍니다. 설향 폿트육모를 직접 받아서 올 8월30일 본토에 정식하고 한달후에 바닥 멀칭했구요.. 그런데 문제는 올해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1화방 꽃이 벌써 피어 열매가 맺힌 것도 있는 반면 아직 꽃대도 안 올라온것도 있고.. 초세만 넘 좋아지는것 같아 걱정입니다. 어떻게 하면 꽃대가 빨리 나오고 초세는 억제가 될까요? 명쾌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답변
등록일
2008-10-20 14:30:00 (수정일 : 2009-04-07 10:18:38)
작성자
이원근 [이메일 : wkdal8888@nate.com]
설향 품종 포트육묘 올해 화아분화는 9월 10-15일 경 이루어 졌습니다.. 8월 30일 정식을 하게 되면 본포의 고온과 활착 후 질소 등 양분 흡수가 많아져 화아분화가 지연되어 꽃이 다소 늦게 나오게 되며, 일찍 나온 꽃 들은 1번 자묘나 화아분화가 빠른것이 피게 됩니다. 꽃이 늦게 나오는 것을 빠르게 하는 방법은 없으며 늦게 나온다 해도 딸기는 양분을 뿌리에 저장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10월 말 정도면 개화가 이루어 질것입니다... 이렇게 개화하면 11월 말내지 12월 초 가격이 높은시기에 수확이 되어 일찍 개화하는 것보다 유리하다고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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