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제주도에서 딸기농사를 처음으로 시작하는 젊은 농사꾼입니다. 딸기묘를 9월3일경 순천에서 1만주를 구입하고, 저온저장고에 저장(저장온도 9도)을 하였습니다. 상황이 여이치 않아 본토에 9월 20,21일에 정식을 했습니다. 저온저장고에 오랫동안 보관해서인지딸기 잎이 많이 물러(섞어)있었습니다. 본포 정식 후 묘에 붙어있던 잎들은 거의(만주기준 80% 이상) 시들고 새로운 잎이 돋아나기 시작하였습니다. 기술센터 직원이 요소비료용액(물 20리터당 요소비료 30그램)을 옆면살포하라고 하여서 옆면살포를 하였습니다(정식 후 약 2주후 옆면시비함). 병해충 방제는 정식 후 약 1주일 후 잿빛곰팡이병 약을 살포하였고, 다시 1주일 후 탄저병약을 살포하였습니다. 질문1. 지금은 각 포기마다 새로운 잎들이 돋아나고 있습니다.{어떤 묘는 크라운 형태로 5개가 나오고 ( 5cm) 어떤 묘는 1~2개가 나와있고 새로운 새싹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요소용액을 옆면살포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마그네슘용액을 관주하는 것이 좋을까요? 질문2. 딸기묘 1만주중 약 100여주는 꽃대가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중 20여주는 하얀 꽃도 피었습니다(그런데 금방 꽃잎이 떨어져 버렸습니다.) 나머지 묘는 새잎이 나오는 중입니다. 현재 낮기온은 33도, 야온은 10도 입니다. 멀칭을 해주어야 하는지요? 그리고 지금 나온 꽃대는 제거해야 하나요? 질문3. 벌을 이용하여 수정을 해주어야 하는데 어느 시기에 벌을 포장에 풀어야 하나요? 그리고 수정을 시키려면 꽃에 수정을 시켜야 할 것 같은데 꽃잎이 떨어져 버려서 어떻게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