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내주신 사진으로 보아 퇴록증상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바이러스나 변이주에 의할 가능성도 보이지만 바이러스 검출은 되지 않았니다. 보통은 2회방부터는 정상으로 돌아오거나 다른 토양에 이식할 경우에도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발생하는 농가의 사례를 보면 육묘후기(8월)에 생장억제제(실바코 등) 처리 및 많은 약제의 혼용처리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또한 한번 발생한 묘를 가지고 다음 해 육묘를 하면 다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발생되지 않는 묘를 사용하여야 하며 육묘후기 살균제 혼용 및 생장억제제 사용자제 및 우유를 100배로 희석하여 처리하면 증상이 회복되는 속도가 약간은 빨라지기도 합니다.
그외,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딸기시헙장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