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
토양재배시죠?
딸기가 1일 소모하는 수분량은(날씨가 화창할 때)
정식후 1개월간은 엽수가 적어 120ml, 개화기까지는 150ml, 12월 수확기 200ml 정도 입니다.
1월 들어 수확이 줄어들면 수분량도 줄어들고 3월 들어 날씨가 좋아지는 수확기에는 또 올라갑니다.
또 딸기는 수분량에 따라 과실의 크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과실의 맛보다는 크기를 위해
많이 주게 됩니다.
사실 시기에 따라 물주는 량을 달리하지는 않습니다.
날씨가 흐리고 추우면 좀 줄여주고, 날씨가 좋으면 늘려주게 됩니다.
일반적인 물빠짐 토양, 양토라고 하죠. 이런경우 수확기에는 4~5일마다 관수를 하게되면 토양수분을 일정하게 관리하게 됩니다.
정식초기에만 좀 줄이시면 됩니다.
그래도 관수주기는 4~5일 입니다. 1회 주는 물의 량만 줄여주는 겁니다.
항상 4일마다 관수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이 잘빠지는 사질토나 안빠지는 점질토는 달라지겠죠?
토양마다 달라지니 연구를 좀 하시구요. 아무리 안주어도 1주일마다는 주셔야 합니다.
점질토라면 1회 물량을 줄이면서 1주일마다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추비는
액비나 고형비료 아무거나 상관은 없습니다.
질소를 기준으로 1달에 2~3kg정도 계산하시면 됩니다.
보통 비료가 질소-인산-가리 의 비율로 나오죠
20-10-30 이라면 질소가 20% 인산이 10% 가리가 30% 들어있다는 겁니다.
1동(200평)의 경우 동당 2kg, 액비는 2리터를 기준으로 관주합니다.
한달에 4번 정도를 추천합니다.
한번에 많이 주게되면 뿌리가 상합니다.
수확기용 비료는 질소보다 가리가 높은 비율로 만들어진 비료입니다.
대부분 수확기용이라고 써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