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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윤장배 통상정책관 “농업피해 최소화 힘쓸터”
분류
농업뉴스
조회
1818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3-08 00:00 (수정일: 2005-03-08 00:00)
윤장배 통상정책관 “농업피해 최소화 힘쓸터”
 

인터뷰-윤장배 농림부 통상정책관

“올해는 도하개발아젠다(DDA) 농업협상과 세계 20여개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돼 농업통상은 어렵고 복잡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지난 1월31일 공모를 통해 농업통상정책관에 임명된 윤장배 통상관은 최근 농민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올해 농업통상여건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각 협상에서 우리 농업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협상전략을 마련해 대응해나가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윤통상관은 “도하개발아젠다(DDA) 농업협상은 7월까지 세부원칙 초안을 마련한다는 데 회원국 간 대체적인 공감대가 형성된 상태여서 협상이 급진전될 가능성이 높다”며 “우리나라는 수입국들과 공조, 관세감축과 보조금 감축을 최소화하고 민감품목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개도국 지위를 유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통상관은 “올해는 아세안(ASEAN) 등 20여개국과 자유무역협정이 동시다발로 진행돼 한달에 3~4회 협상에 나서야 하는 등 숨가쁜 상황”이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농림부는 자유무역협정 협상단을 신설하고 협상팀을 기존 통상협력과 1개팀에서 별도의 팀을 만들어 2개팀으로 늘렸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이익은 최대화하면서도 농업에 미치는 영향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상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O02-500-2011.

〈최상구〉 출 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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