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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농림부, 신지식 농업인 21명 선발
분류
농업뉴스
조회
3049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3-03 14:57 (수정일: 2005-03-03 14:57)
농림부, 신지식 농업인 21명 선발
 
농림부는 3일 올해의 신지식 농업인으로 선발된 21명에게 신지식 농업인 장(章)을 수여한다.

신지식 농업인은 새롭고 참신한 지식과 아이디어 그리고 도전정신으로 농업의 생산·가공·유통 등을 혁신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한 성공한 농업인들로 대부분 억대 이상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지난 99년 처음 선발한 이래 이번까지 총 194명이 선정됐으며, 분야별로는 경종 16명, 과수·화훼 58, 채소·특작 58, 축산 38, 기타 24명 등이다.

"깍아먹는 단단한 홍시’를 생산하고 있는 백성준(47)씨는 지난 94년 귀농해 국내 최초로 감의 경도를 단단히 유지한 채 24시간 이내에 떪은 맛을 없애는 방법을 개발하여, 홍시 생산 기술에 일대 전기를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감 농업 발전에도 기여해 왔다.


김제시의 한강희(46)씨는 자동하우스 시설을 배 재배에 처음 도입하고 미꾸라지 액비를 활용하여 해충를 방제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친환경 무농약 전환기 유기재배 인증을 받아 일반 배보다 3배 이상 높은 가격으로 전량 백화점에 공급함으로써 고수익을 올리고 있다.

농림부는 신지식 농업인에게는 농신보 보증한도 확대(1억원→2억원)와 선진농업견학 기회부여 등 다양한 지원과 함께 이들 스타농업인을 활용하여 성공사례를 발굴·전파함으로써 우리 농업의 희망찾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현장체험교육의 장을 마련해 주고, (사)신지식농업인회가 운영하고 있는 신지식농업인 포털사이트를 활용해 신지식 농업인의 지식과 기술 등 노하우와 정보를 고유해 나가도록 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지식 농업인들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 농과계 학생들에게 성공사례를 교육하고 홍보해서 우리 농업의 희망과 비전을 보여주는 프로그램도 도입키로 했다.
문의:경영인력과 정병우 사무관 02-500-1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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