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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적등 생물이용 해충 방제사업 확대
분류
농업뉴스
조회
1673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3-03 14:50 (수정일: 2005-03-03 14:50)
천적등 생물이용 해충 방제사업 확대
 

농진청, 올해 천적활용 방제 400㏊로 늘릴 계획

천적 등을 이용한 생물적 방제사업이 확대된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997년 온실가루이좀벌을 보급하면서 시작한 천적 방제 시범사업을 지난해 396㏊에서 올해는 400㏊로 늘릴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국내에 천적 생산회사가 생기면서 천적이 시판됨에 따라 2004년부터는 시판천적을 구입해 농가에 보급하는 시범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또 천적보급사업과 별도로 성페로몬 등을 이용한 생물적 방제 시범사업도 지난해 330㏊에서 올해는 370㏊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성페로몬을 이용해 해충의 교미를 교란시키는 방제방법과, 미생물 농약·끈끈이트랩·방충망·해충포집기 등 친환경적인 다양한 방법이 해충방제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충현 농진청 친환경기술과장은 “천적 등을 이용한 생물적 방제법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농업인들이 해충과 천적에 대한 식견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천적을 이용한 생물적 방제방법을 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농촌진흥청 친환경기술과 ☎031-299-2709.

〈김봉아〉

bong@nongmin.com   출   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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