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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브로콜리 선도 유지에 0.03mm PE 필름이 최적
분류
농업뉴스
조회
2531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2-15 00:00 (수정일: 2005-02-15 00:00)
브로콜리 선도 유지에 0.03mm PE 필름이 최적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여름철 수확된 브로콜리의 유통 중 신선도를 유지시키기 위한 유통 형태별 고품질 유지 방법을 개발했다고 11일 발표했다.

현재 시중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브로콜리 포장재는 랩과 경질(PP) 필름이고 물량이 많을 때는 포장 없이 바로 판매되는 경우도 많은 게 현실이다.

그러나 랩은 산소, 이산화탄소 및 습도에 대한 투과도가 커서 포장 내부의 가스조절 능력과 수분유지 능력이 떨어져 선도 유지 효과가 미약하다.

또 경질 필름은 투명도가 높아 이용이 많으나 밀봉할 경우 과습, 고탄산가스 장해 등으로 피해를 받을 수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포장시 밀봉하지 않거나 구멍을 뚫어주고 있어, 가스조절(MA)에 의한 선도 유지효과를 얻지 못해 상품성이 빠르게 저하되는 단점이 있어 적정 포장재 선발이 시급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원예연구소의 시험 결과 브로콜리의 호흡량과 포장재의 투과율에 의한 가스조절 능력을 고려해 선도유지에 적합한 포장재로 0.03mm PE 필름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농진청은 고온기 출하량이 줄어들 때 출하량 및 가격 조절이 가능하며, 유통업체나 판매업체의 폐기물을 줄일 수 있고, 소비자도 안정된 가격으로 고기능성 신선 브로콜리를 식단에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원예연구소 저장이용과 조미애 연구사 031-240-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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