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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농협 자체상표 농약 ‘아리’ 첫선
분류
농업뉴스
조회
2784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2-01 13:33 (수정일: 2005-02-01 13:33)

농협 자체상표 농약 ‘아리’ 첫선

살균·살충제등 12종 출시 … 9개 품목 공급가 31% 인하

농협중앙회가 올부터 자체상표인 〈아리〉 농약을 본격 선보이며 농약시장의 새로운 조정자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

지난 1월27일 첫선을 보인 농협의 〈아리〉 농약은 원예용과 벼농사용 살균·살충·제초제 12종으로 농업인들이 평소 많이 쓰고 가격변동 폭이 커 시장안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품목들이다.

〈표 참조〉

농협에 따르면 이들 농약의 원제는 유피엘(UPL)과 오더스켐 등에서 농협무역이 수입을 대행하고, 완제품은 농협의 자회사인 ㈜영일케미컬이 생산한다.

농협은 또 〈아리〉 농약 출시를 계기로 올해를 ‘농약 원제사업 원년의 해’로 정해 농약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농업인의 실익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농협은 우선 12개 〈아리〉 농약 중 협력업체 공동품목 3개를 뺀 9개 농협원제 취급품목의 판매장려금을 폐지하고 원가를 내려 공급가격을 전년 대비 31% 내렸다.

이범래 농협중앙회 농약팀장은 “〈아리〉 농약 출시와 가격인하를 계기로 대체품목의 가격 연쇄인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동권〉dkjo@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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