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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쌀 브랜드 1천여개 난립"
분류
농업뉴스
조회
3705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10-06 09:07 (수정일: 2004-10-25 13:07)
`쌀 브랜드 1천여개 난립"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 국내 쌀 브랜드 수가 1천34개에 달할 정도로 난 립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열린우리당 이철우 의원은 4일 농림부에 대한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의 국정감사 질의자료를 통해 "시중에 유통되는 쌀 브랜드는 미등록 726개를 합해 모두 1천34개 에 달한다"며 "쌀 브랜드의 범람은 소비자 혼란만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328개 미곡종합처리장(RPC)만 놓고봐도 RPC 1곳당 평균 브랜드 보유 건수가 2.7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 의원은 "쌀 브랜드의 범람으로 공허한 예산이 낭비되는 것을 막으려면 우수 브랜드를 선별해 이를 보호해줘야 한다"며 "쌀 정책도 생산자 위주에서 소비자 위주 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van@yonhapnews.co.kr 출 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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