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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농산물 10월전망/사과,배,포도,토마토,오이,호박,딸기
분류
농업뉴스
조회
4731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9-17 00:00 (수정일: 2004-09-17 00:00)

농산물 10월전망/사과,배,포도,토마토,오이,호박,딸기

 

* 사과
올해 〈쓰가루〉등 조생종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9% 감소한 반면 〈후지〉등 만생종은
올해 태풍 피해가 거의 없어 전체 단수는 지난해보다 13%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성목면적이 지난해보다 6% 감소한 1만6,890㏊로 생산량은 7% 늘어난 39만톤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올 추석이 지난해보다 보름 이상 늦어 9월까지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배
올해 성목면적은 1만7,390㏊로 지난해보다 1%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기상여건이 좋았고 일부 지역의 부분적인 피해를 제외하면 올해 태풍 피해가
거의 없었던 것으로 나타나 단수 증가로 인해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35% 늘어난 41만톤에
달할 전망이다.

9월 공급량은 올해 늦은 추석으로 지난해보다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과실의 크기가 크고 당도가 좋은 등 품질은 예년보다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10월 이후 공급량이 지난해보다 29% 정도 늘어난 31만톤에 달할 것으로 보여
값은 지난해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 포도

10a(300평)당 수확량이 1,766㎏으로 지난해보다 1% 감소해 생산량은 8% 줄어든 35만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기상여건이 좋아 대체로 단수가 높았지만, 지역에 따라 〈캠벨얼리〉를 중심으로
이상고온 현상 때문에 송이는 예년보다 작은 것으로 조사됐다.

9월 전체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8%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10월 이후 〈세리단〉은 면적 감소로 지난해보다 20% 줄어들 전망이다.
이 같이 출하량은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품질은 좋아져 값은 지난해보다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 토마토
재배면적은 22~28%나 늘었지만 작황이 좋지 않아 10a당 수량은 1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전체 공급 물량은 지난해 같은 때보다 9월 5%, 10월 14%씩 각각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10㎏ 상품 도매값이 2만7,800원으로 평년보다 20% 이상 높다.

방울토마토도 9~10월 출하 면적이 10%쯤 많을 것으로 조사됐지만 작황이 좋지 않아
10a당 수량은 17%나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지난해와 비교해 출하물량은 9~10월에 10%쯤 줄어들 전망이다.
이로 인해 이달 상순까지 도매값은 5㎏ 상품이 2만8,800원으로 평년의 2배 이상
유지됐다.

* 오이
9~10월 〈백다다기〉 출하면적은 지난해 같은 때보다 2~7% 많을 전망이다.
최근 시세가 높아 강원 홍천·횡성 등에서 노지재배가 늘었기 때문이다.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12~16%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현재 100개당 상품 평균값이 2만2,000원으로 평년보다 29% 낮은 요인이 되고
있다.
특히 면세유값이 지난해 4·4분기보다 20% 오를 경우 〈백다다기〉는 10월 정식의향
면적이 14% 줄고, 〈취청〉은 17% 감소하는 등 앞으로 유가 상승폭에 따라서 본격적인
작기 조정이 예상되고 있다.

* 호박
강원 화천·홍천 등의 재배면적 증가에다 태풍 피해가 거의 없어 지난해 같은 때보다
물량이 9월에는 37%, 10월에는 6%씩 각각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면세유 20% 상승 기준으로 9~10월 정식에 들어가는 촉성재배 작형에는 재배면적이
9% 정도 늘어나는 반면, 11월에는 7%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 딸기

8월 이상 고온의 영향으로 딸기 정식의향 면적은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전남·충남권에서는 줄어들 듯. 특히 충남 논산은 폭설 피해와 육묘기
고온 영향으로 정식 면적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품종별로는 〈육보〉가 줄어든 반면, 〈장희〉〈매향〉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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