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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설 차례상 비용, 지난해보다 적게 든다
분류
농업뉴스
조회
38964
작성자
전인규
작성일
2020-01-20 15:35

aT, 15일 기준 조사 결과 발표
전통시장 1.3%↓…‘23만원’
대형마트 0.9%↓…‘31만원’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은 지난해보다 약간 낮을 전망이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올해 설 차례상 구입비용이 전통시장 기준 23만907원으로 지난해보다 1.3% 덜 들어갈 것으로 조사됐다고 최근 밝혔다. 대형 유통업체에서의 구입비용도 31만8803원으로 지난해보다 0.9% 저렴해졌다.
15일 기준 전국 19개 지역,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8개 설 성수품가격을 조사한 결과다.
품목별로 보면 무·배추·시금치 같은 채소류는 지난해보다 가격이 올랐다. 반면 차례상 총구매비용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는 사과·배·곶감의 가격은 하락했다.
설 차례상에 필요한 농축산물은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에서 구매할 때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육적용 쇠고기 우둔살은 1.8㎏당 1만6087원, 도라지는 400g당 7960원, 배는 5개 기준 3568원 정도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의 판매가격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설 성수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 등 오프라인장터 정보는 바로정보 홈페이지(baroinf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농민신문 박소망 기자 hope@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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