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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쌀전업농 5㏊이상 규모화 원해
분류
농업뉴스
조회
3344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4-13 00:00 (수정일: 2004-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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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 “5㏊이상 규모화 원해”

8만5천여명 대상 2010년 희망 경영규모 조사

쌀 전업농들이 쌀 재협상 이후 오는 2010년까지 영농규모를 현재보다 늘려나갈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농림부와 농업기반공사가 지난해 말 전국 8만5,690명의 쌀 전업농을 대상으로 실시한 쌀 전업농 현황조사결과에서 밝혀졌다.


이번 조사에서 쌀 전업농들은 2010년 농가별 평균 경영규모를 지난해 말 현재 2.5㏊에서 5.2㏊로 2.7㏊를 추가로 늘리겠다는 의향을 보였다. 5.2㏊ 가운데 2.8㏊는 자기소유, 나머지 2.4㏊는 임차를 통해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북지역의 농가당 희망면적이 6.6㏊로 가장 많았고 충남이 6㏊, 경기·강원·전남이 5㏊, 충북 4.9㏊, 경북·경남 3㏊ 순으로 조사됐다.


조사결과대로라면 쌀 전업농이 오는 2010년에 경영하는 농지규모는 44만3,306㏊로, 전체 논면적(2003년 기준) 100만2,000㏊의 44%를 차지하게 될 전망이다.


쌀 전업농들의 경운기·트랙터·이앙기·콤바인·건조기 등 주요 농기계 보유비율은 56.6%로 전체 농가의 농기계 보유비율 24%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김태룡〉trkim@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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