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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농림분야 고부가신기술개발 촉진을 위해 연구비 450억원 지원
분류
농업뉴스
조회
1177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3-28 09:51 (수정일: 2005-03-28 09:51)

농림분야 고부가신기술개발 촉진을 위해 연구비 450억원 지원

 

금년도 신기술개발 대상 181과제 확정, 연구비 지원

농림부는 3월 24일, BT 실용화기술 등 고부가 신기술분야 181개 연구개발과제(현장적용·농산업175, 핵심전략6)를 선정하고, 연구비 450억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신규과제는 BT기술을 이용한 딸기, 콩 등 신품종육성, 버섯·인삼·쌀 등 농산물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가공 기술, 가축사육단계 HACCP적용 및 가축질병 진단 Kit 등 축산·수의 기술, 생물농약개발 등 친환경 기술에 비중을 두고 선정하였으며, 신규과제공모와 평가 시 영농현장이나 산업체가 곧바로 쓸 수 있도록 실용화·산업화 가능성여부를 우선적으로 반영하였다.

금년도 신규기술개발사업에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국공립연구기관, 기업체 등 87개 기관에서 참여하였으며, 연구비는 과제당 2~5년에 걸쳐 2~10억원이내 정부출연금이 지원된다.

한편, 농림부는 지난 ’94년부터 농림업의 경쟁력제고를 위해서 농림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04년말까지 3,319과제(4,147억원)를 발굴하여 산·학·연 협동으로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중 2,223과제는 연구가 완료되어 영농현장 또는 산업체에 기술이전 활용하고 있으며, 산업재산권 출원 1,851건(등록429), 논문 4,939편이 발표되는 등 기술적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농림기술개발산업화 우수사례로서 (주)바이오맥스에서는 감귤껍질에서 추출한 물질로 심혈관질환치료제 원료인 신기능성물질을 개발하여 2001년 하반기부터 제품을 출시중, (주)인섹트바이오텍은 세계 최초로 무당거미로 부터 미생물을 분리하여 효소활성을 이용한 의약품 원료를 생산하여 30억원 매출예상, (주)생명의나무는 헛개나무로 부터 숙취 해소제를 개발하여 50억원 매출, (주) 포테이토 밸리는 ″보라밸리″, ″고구밸리″등 생식용(샐러드)감자품종을 개발, 지난해 30억원 매출, (주)J&J는 상황버섯 균사체를 이용한 약주(상품명 : 천년약속)를 개발, 30억원 매출, 기타 포천버섯개발의 버섯스낵개발(12억 매출), 우진테크의 축분 연속발효시스템개발, 풀무원의 기능성생식 제품개발 등이 있다.

이러한 연구개발사업은 개방화시대에 우리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는 지름길이기 때문에 BT 등 신기술을 활용하여 농업의 새로운 수요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성장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농림부는 밝혔다.

동충하초, 버섯, 인삼 등을 이용하여 기능성신물질을 개발하여 식품, 의약품, 화장품에 사용함으로써 농가소득과 부가가치를 높인 사례가 있으므로 119조 투융자 계획에 포함하여 기술개발을 중점 추진해 나가며, 차세대 성장동력산업과 연계하여 2013년까지 10년간, 6백5억원을 투자하여 “바이오장기생산 무균복제돼지 생산기술”을 개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국민복지 향상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문의, 농업기술지원과 김완수 사무관 02-500-1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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