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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설채소 담수 처리 연작피해 예방 효과
분류
농업뉴스
조회
4441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9-17 00:00 (수정일: 2004-09-17 00:00)

시설채소 담수 처리 연작피해 예방 효과

시설 채소 재배지의 연작장해를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담수처리를 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시설 재배지에서 발생하는 연작장해는 주로 배수 불량과
토양 겉면의 투수성 불량에 따른 염류 집적 등에 의해 나타나 작물의 생육을 방해
한다.
따라서 염류집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질소질 비료의 사용량을 줄이고, 휴한기를
이용해 시설 채소 재배지의 비닐을 벗겨 비를 충분히 맞혀야 한다.

또 담수 처리를 위해 시설하우스 안에 물을 받아둘 때(20~30일)는 증발되거나
흙 속에 스며들어 물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수시로 보충해주는 게 필요하다.

이 같은 담수 처리는 염류뿐 아니라 과다하게 쌓인 칼슘과 마그네슘,질산,염소 등을
크게 감소시켜줘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는 것이 도농업기술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토양정밀검정을 통해 염류가 집적된 표토를 제거한 뒤 객토하고 유기물을 충분히
뿌려주거나 사료용 옥수수 등 제염작물을 재배하는 것도 염류집적을 줄이는 한 방법
이다.

(자료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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