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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시민 52% “농촌관광 하겠다”
분류
농업뉴스
조회
987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5-26 09:30 (수정일: 2005-05-26 09:30)
도시민 52% “농촌관광 하겠다”
 
농진청 실태조사

지금까지 농촌관광을 다녀온 도시민은 열명 중 두명도 안됐다. 그러나 앞으로 도시민 둘 중 하나는 농촌관광을 갈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같은 수요를 농가소득 증대와 연결시킬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개발연구소는 서울과 광역시에 사는 20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농촌관광 실태조사를 한 결과 “앞으로 농촌관광을 할 의향이 있다”고 말한 응답자 비율이 51.6%였다고 24일 밝혔다.

응답자 가운데 농촌관광을 해본 비율은 13.5%였으며, 관광에 대한 이들의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71점으로 나타났다. 농촌관광객 한사람이 지출한 비용은 4만770원(교통비 제외)이며 과일·쌀 등 농특산물을 구입한 비율은 35.4%로 조사됐다.

농촌관광때 지출의향 금액은 농산물 구입비 6만4,501원, 숙박비 4만8,739원, 체험활동비 2만8,816원 등이었으며, 숙박을 희망하는 응답자는 82.4%로 높게 나타났다.

조순재 농촌환경자원과장은 “농촌관광과 농가소득을 연결시키려면 관광객이 마을에 머물 수 있도록 하는 장치가 필요하다”며 “농가 숙박시설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마련에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031-299-0540.

〈홍경진〉

hongkj@nongmin.com  출  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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