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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농포인트-배 과원 웃거름 주기
분류
농업뉴스
조회
904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5-16 08:56 (수정일: 2005-05-16 08:56)
영농포인트-배 과원 웃거름 주기
 

황산마그네슘 0.5%액 뿌려

과수는 나무 입장에서 보면 기형적으로 큰 열매를 맺어야 하기 때문에 웃거름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지나친 거름으로 농사를 망치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과수원이 대단히 많다.

과실이 당을 축적하는 데 질소는 불필요한 존재다. 5~6월 웃거름을 줄 때 질소비료는 주지 않는 것이 좋다. 다만 나무가 아주 늙었거나 자람세(수세)가 나쁘고 척박한 과수원에는 병해충 방제액에 요소를 묽게 타서 잎에 뿌려준다.

칼리는 연간 시용량의 40% 정도를 5월 하순~6월 중순에 주는데, 10a(300평)에 염화칼륨은 13㎏, 황산칼륨은 16㎏을 2~3회 나눠서 준다. 이렇게 해야 종자가 제대로 여물고 모양이 똑바로 빠지며 새가지의 웃자람을 억제한다.

또한 배나무의 잎이 무럭무럭 자라는 시기이므로 엽록소의 구성요소인 마그네슘을 살포하면 생육이 좋아진다. 황산마그네슘 0.5%액을 뿌려준다.

이 시기에도 퇴비를 주는 농가가 간혹 있는데, 비료 효과를 보지 못할 뿐 아니라 가스 피해를 입을 수도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도움말=곽노일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배연구팀장 ☎011-457-3403.

〈윤덕한〉 출 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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