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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친환경딸기 수출로 ‘돌파구’
분류
농업뉴스
조회
1197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4-18 00:00 (수정일: 2005-04-18 00:00)
친환경딸기 수출로 ‘돌파구’
 

촌놈딸기작목회, 5월까지 42t 대만으로

충남 논산시 노성농협(조합장 김정흥) 촌놈딸기작목회는 친환경딸기를 국내 가격보다 30%가량 더 받고 대만으로 수출하며 부농의 꿈을 일궈나가고 있다.

지난 1997년 결성돼 17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촌놈딸기작목회는 오는 5월 중순까지 대만으로 딸기 42t을 수출할 계획이다. 노세운 촌놈딸기작목회 회장은 “지난해 4월께 대만에 보낸 7t의 촌놈딸기에 대한 현지 반응이 좋아 올해 수출물량이 크게 늘었다”면서 “내년에는 싱가포르에 딸기를 보내 반응을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동생산·출하·계산으로 수출에 온 힘을 쏟고 있는 촌놈딸기작목회는 셀레늄·천적·미생물제제 등을 이용한 친환경딸기 생산을 위해 매월 한차례 자체 교육을 하며 품질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이학원 총무는 설명했다. 촌놈딸기작목회는 특히생산이력제 도입을 준비하는 한편유기농딸기 생산에 도전, 국내외에서 최고 품질로 인정받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세우고 있다.

김정흥 조합장은 “앞으로 수출물량을 늘려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국내 딸기값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011-744-2789.

〈논산=최인석〉 출 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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