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전체메뉴닫기
알림마당

새소식

제목
사과 ‘나무좀’ 급증…예찰 철저히
분류
농업뉴스
조회
1250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4-18 09:59 (수정일: 2005-04-18 09:59)
사과 ‘나무좀’ 급증…예찰 철저히
 
원예연구소 사과시험장은 나무좀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며 예찰 및 방제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사과시험장 환경연구실에 따르면 경남북과 충북 등 사과 주산지의 낮 최고기온이 25℃를 넘는 날이 잦아지면서 유인트랩 한개에 사과둥근나무좀과 오리나무좀·생강나무좀 등이 각각 수십마리씩 잡히고 있다.

나무좀은 2~5년생 어린나무 중 자람세(수세)가 약하거나 언피해(동해)를 입은 나무, 높이접(고접)을 한 2~3년생 나무, 큰나무(성목) 중에서는 〈마크〉대목을 사용한 자람세가 약한 나무 등에 주로 피해를 준다.

따라서 사과원에 유인트랩을 설치하고 날마다 오후 3~5시에 관찰하며, 잡히는 마릿수가 급격히 늘거나 나무줄기에 피해를 주기 시작하면 유기인제 가운데 훈증효과가 있는 〈디디브이피(DDVP)〉를 1,000배액으로 희석해 원줄기에 살포한다.

이때 꽃봉오리나 잎에는 절대 약액이 묻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방제시기가 늦어질수록 묽게 희석해야 한다. ☎054-380-3175.

〈윤덕한〉

dkny@nongmin.com  출 처 : 농민신문
만족도
80.0%
고객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