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전체메뉴닫기
알림마당

새소식

제목
한우 산지값 안정 … 마릿수 늘어
분류
농업뉴스
조회
1107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4-07 00:00 (수정일: 2005-04-07 00:00)
 

농관원 3월1일 기준 가축통계조사

산지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번식의향이 높아지면서 한우 사육마릿수가 증가했다. 젖소 마릿수는 지난해 말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돼지는 소모성 질환 발병 등 사육환경 악화로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닭의 경우 산란계는 노계 처분으로 지난해 말과 비슷한 반면 육계는 다소 늘어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발표한 2005년 3월1일 기준 가축 통계조사 결과를 요약한다.

◆한·육우=사육마릿수는 165만4,000마리로 전년 같은 때보다 13만3,000마리(8.7%)가 늘었지만 3개월 전보다는 1만2,000마리(0.7%) 감소했다. 품종별로는 한우가 148만마리로 3개월 전보다 7,000마리 증가한 반면 육우는 석달 전 19만3,000마리보다 1만9,000마리나 줄어 대조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1~2세가 39만7,000마리로 3개월 전보다 1만2,000마리(2.9) 감소했고, 규모별로는 100마리 이상 대규모 농가의 사육마릿수가 27만9,000마리로 7%나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젖소=사육수 49만7,000마리에 가임암소가 34만2,000마리로 3개월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돼지=사육마릿수는 883만8,000마리로 3개월 전보다 7만마리(0.8%), 전년 같은 때보다는 16만8,000마리(1.9%) 줄었다. 어미돼지는 94만8,000마리로 집계돼 3개월 전보다 1만3,000마리 증가했으나 전년 같은 때보다는 1만4,000마리 줄었다.

사육가구수는 1만2,230농가로 3개월 전보다 1,000여농가 줄었으나 평균 사육마릿수는 722.8마리로 51.4마리 늘었다.

◆닭=전체 1억966만6,000마리로 3개월 전보다 293만마리(2.7%) 증가했고 전년 같은 때에 비해서도 2,084만4,000마리(23.5%) 늘었다. 용도별로는 육계가 5,274만3,000마리로 3개월 전보다 5.2% 증가했으며, 산란계는 5,137만1,000마리로 0.1% 늘었다.

<이종순·김광동·류호천〉
만족도
80.0%
고객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