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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느타리 배지살균 60~65℃ 온도서 10~15시간이 적당
분류
농업뉴스
조회
1433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3-31 00:00 (수정일: 2005-03-31 00:00)
느타리 배지살균 60~65℃ 온도서 10~15시간이 적당
 
봄철 느타리버섯 배지를 입상할 때 살균 온도는 다소 낮게 유지하면서 처리시간을 늘려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에 따르면 입상하기 전 재배사를 살균할 때 일반적으로 70℃ 이하의 온도에서 6~10시간 처리하고 있다. 그러나 70℃의 고온으로 살균할 경우 배지가 건조해지기 쉬울 뿐 아니라 성분이 탄화되어 미생물이 배지를 활용할 수 없게 되고, 버섯균사의 배양 및 생육에 도움이 되는 고온성미생물들이 많이 죽게 된다.

따라서 온도를 다소 낮춰 60~65℃로 살균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 경우 열에 강하거나 수분이 부족한 곳 혹은 큰 솜덩어리 속에 숨어 있는 잡균 홀씨(포자)가 생존할 수 있으므로 10~15시간으로 처리시간을 늘려야 한다.

살균작업을 할 때는 높은 온도 때문에 재배사에 드나드는 일이 어려우므로 가급적 멀리 떨어져서도 온도 측정이 가능한 전자식 온도계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폐면에 비닐을 덮지 않은 상태에서 온도를 60~65℃까지 올려준 다음 비닐을 덮고 살균작업에 들어가야 한다. ☎031-229-6103.

〈윤덕한〉dkny@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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