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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밀’ 우수성 알려 생산·소비 늘린다
분류
분류없음
조회
2177
작성자
조찬익
작성일
2020-06-22 14:20
‘충남 밀’ 우수성 알려 생산·소비 늘린다
- 도 농기원, 산·학·연 협력 통해 판로 확보…“우량종자 개발 지속”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산·학·연 협력을 통해 도내 생산 밀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소비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 생산되는 밀은 순도가 높고 품질이 균일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품질 등급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우수성을 인정받기까지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3년간 대학교, 생산자 단체 등과 협력을 지속해 왔다.
도 농업기술원은 품종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우량종자를 생산·보급했고, 도내 대학은 유전자 검사(PCR)를 통해 품종 혼입을 차단했으며 생산자 단체인 충남로컬푸드는 농업인들과의 계약 재배를 통해 판로를 확보했다.
이런 노력을 통해 도의 대표적인 밀 생산·유통업체인 충남로컬푸드는 대형 제분회사를 비롯해 도내 최대 판매처인 예산국수와의 계약도 앞두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장지선 연구사는 “앞으로도 농가가 희망하는 품종을 생산·공급하고, 품종별로 알맞은 재배법 연구와 기술 지도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대학·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충남 밀의 생산 및 소비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밀 수확 시기가 지난해보다 1주일 정도 빨라진 가운데, 수확량 감소가 예상되는 타 시·도와 달리 도내 밀 농사는 가뭄·병해충 피해가 없어 평년 수량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전특작팀 041-635-6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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