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영농회사의 운영수입은 평균 138,554천원으로 이중 완전위탁(46%) 수확작업 (20%) 경운정지(15%)의 순이었고 지출은 감가상각비(28%) 농업노임(16%) 수리비 (12%)순이었으며 회사원 1인당 수익은 평균9,435천원이나 회사별로 편차가 컸다. 위탁농가의 농작업 위탁사유로는 노동력이 없어서, 농기계부족, 농외취업을 위해서 등의 순이었으며 위탁영농회사에 대한 반응은 위탁영농회사 설립으로 농사를 지을 수있게 되었다(79%)는 매우 긍정적인 면을 보였으며, 앞으로의 전망으로는 전체면적을 완전위탁(48%) 하겠다, 현재 수준으로 위탁하겠다(46%) 등으로 응답 위탁영농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위탁시 문제점은 제 시기에 작업이 되지않는다(45%), 작업이 거칠다(28%), 수탁료가 비싸다(14%) 등으로 응답하여 개선이 필요하였다. 개별 수탁농가는 평균연령 40세, 영농경력 17년, 수탁경력은 6년정도 이었으며, 경지면적은 3.3ha정도 인것으로 조사되었다. 개별수탁농가는 수탁면적은 위탁영농회사의 설립에도 불구하고 작업구역, 수수료 책정협의등을 통해 상호 보완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것으로 전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