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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착도서 안내(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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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분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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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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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국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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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09-13 17:24
(수정일: 2006-09-13 17:24)
시인 ‘오세영’ 님은 ‘9월’이라는 시에서
“하늘이 열리는 달이다.”
노래하였습니다.
9월에는
코스모스가 피고
하늘이 높아지고
초록 들판이 노랑이 되고
숲이 색색이 옷을 갈아입는…
완전한 ‘가을’을 맞이하기 위해
그렇게 준비하는 시간인 듯 합니다.
사과도 태양빛에 그리움을 채워 더 붉어지고
벼도 쫀득쫀득 구수하게 익어가고
밤도 야무지게 속을 통통 채워갑니다.
우리도 한번쯤
‘희망’이라는 속살에
고운 빛 9월!
제대로 마주보기 해볼까요?!
**신착도서 안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