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전체메뉴닫기
알림마당

보도자료

제목
충남형 치유농업 사회서비스로 정착 기대
분류
분류없음
조회
710
작성자
조찬익
작성일
2022-04-12 16:00
충남형 치유농업 사회서비스로 정착 기대
- 도 농기원-사회서비스원 업무협약 체결…보건·복지·사회서비스분야로 외연 확대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제공하는 ‘충남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사회서비스로 정착할 전망이다.
도 농업기술원과 충남사회서비스원은 12일 기술원에서 치유농업과 사회서비스 연계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치유농업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등 사회서비스로의 정착이 가능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협력을 확대한다.
우선 치유농업자원을 도내 공공돌봄서비스와 연계하고, 사회서비스 운영기관과 치유농장 간 프로그램 연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사회서비스로서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사례관리 및 개발연구, 사회서비스 학술분야 연구 참여 및 행사 공동 개최, 사회서비스 제공자 및 치유농장 역량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치유농업은 다양한 농업·농촌자원, 이와 관련한 활동 및 산출물을 활용한 치유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2020년 10월 도광역치매센터와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협력체계를 통한 치유농장 수요확대와 특화농장 모델을 구축해 왔다.
지난해에는 4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3개 시군 9개 농장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 표준안을 적용해 각 농장의 주제와 상황에 맞게 시범 운영했으며, 치매환자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 농업기술원은 치유농업이 사회서비스 지원체계 속에 정착 토대가 마련된 만큼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업무협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부성 도 농기원 원장은 “치유농업자원의 보건·복지·사회서비스 분야 외연 확대를 통해 차별화 된 충남형 치유농업으로 정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치유프로그램의 개발과 품질관리 지원, 농장주 역량 강화 등 농림자원의 다원적 가치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041-636-6185
만족도
10.0%
고객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