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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료작물(IRG) 적기파종’…생산량 좌우
분류
분류없음
조회
1104
작성자
조찬익
작성일
2021-09-29 11:25
‘사료작물(IRG) 적기파종’…생산량 좌우
-이탈리안라이그라스 파종 9월 하순부터 10월 상순 적기-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동계 사료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10월 상순 이전에 파종을 마쳐야 한다고 밝혔다.
IRG는 늦게 파종하면 월동전 생육기간이 짧아 월동기간 중 동해 피해를 입기 쉬우며, 파종이 10일 이상 늦어지면 생산량도 크게 줄어든다.
충남지역 IRG 파종 적기는 9월 하순부터 10월 상순으로, 논에 파종할 경우 벼 수확 10∼15일 전에 미스트기나 드론을 활용해 씨를 뿌리는 입모중 파종을 해야 발아율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파종량은 1ha당 60kg 정도이며, 논바닥에 고인 물이 없는 상태로 수분이 충분한 조건에서 이슬이 없고 바람이 불지 않을 때 파종해야 한다.
파종 후 7일 정도 지나면 싹이 나와 벼 수확이 가능하며 수확 후에는 곧바로 볏짚을 걷어내고 시비해야 한다.
월동전 진압은 수분 보존과 토양 밀착을 통해 발아 및 입모율을 높여 초기생육에 도움을 준다. 또 뿌리 발육을 촉진시켜 동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이도연 기술보급과 원예축산팀 지도사는 “동계 사료작물은 월동전 생육관리가 생산량을 좌우한다”며 “10월 상순 이전에는 파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고, 시기를 놓쳤다면 파종량을 30∼50%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문의]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041-635-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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