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기자시험장입니다. 구기순을 재배하는 농가가 자꾸느니 고맙습니다. 답변이 늦어서 우선 죄송하고요! 진딧물이 5월에 발생이 많은 데 벌써 발생이 되었다니 올해 해충피해가 걱정이 되는 군요 봄철 고온이 계속되고 있어서 더욱 우려됩니다. 구기자에 주로 발생하는 진딧물은 복숭아혹진딧물로 6월과 9월 발생이 많은 데 천적으로는 콜레마니진디벌과 무당벌레를 방사하여 방제할 수 있습니다. 진딧물발생 초기에 머미 상태의 콜레마니진디벌(Aphidius colemani)과 성충상태의 무당벌레(Harmonia axyridis)를 주당 10마리 정도의 밀도로 방사하여 20일 후 조사한 결과 무당벌레는 66.4%의 방제가를 보였으며 콜레마니 진디벌은 60.4%의 방제가를 보여 어느 정도의 방제효과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