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으로는 정확히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차먼지응애도 잎이 쭈글쭈글해집니다. 잎표면을 흡즙해서 세포가 죽기때문입니다. 또 반촉성재배라면 잎이 붉어지거나 까칠해지는 것은 추위때문에 그럴수도 있습니다. 육묘중 발생된 차먼지응애 피해사진을 첨부해 드리겠습니다. 사진과 비교하시기 바랍니다. 가까운 시설원예시험장 딸기연구팀으로 전화 후 방문상담하시는게 가장 좋을듯 합니다. 051-602-2124~5

우선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더 궁금한것은 짝잎이 되는것입니다... 새순이 올라오는 잎이 짝잎(짝지)가 됩니다... 그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왜 짝잎이 되는지 위황병? 묘종상? 병충해 등등 여려가지 이유들을 알고 싶고 방지책 또한 알고 싶습니다... 제가 올린 사진중에 밑에서 2번째 사진이 짝잎을 찍은 사진입니다... 그런 포기가 많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견으론 묘종에서 온것 같다고 하는데 그런것인지 아님 본밭에 관리 문제인지.... 솔직히 딸기를 포기해야하는지 답답합니다.... 짝지포기는 결국 살아도 나중에 죽거나 생육이 정상적이지 않지 않습니까?

짝잎이 생기는 이유는 크라운부위에 있는 물관을 병균이 가해하여 상하게 되면 물관이 막히거나 끊어져 한쪽으로 수분공급이 되지 않아서 입니다. 대부분의 원인이 위황병(시들음병)이 원인이 됩니다. 위황병의 경우 새잎이 노랗게 올라오고 한쪽잎이 작아집니다. 또 물을 따라 이동하므로 처음 시작한 묘에서부터 1m정도 번져갑니다. 선충의 경우도 짝잎은 발생합니다. 탄저병의 경우도 그렇구요. 짝잎이라하여 100% 위황병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단지 다른경우보다 많이 발생한다는 거지요. 포기를 봐서 눈으로도 어느정도 판단은 할 수있지만 정확한 건 균분리를 해야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김해기술센터나 시설원예시험장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