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에서 글 올립니다. 토마토(슈퍼도테랑)를 12.26일에 정식해서 3월부터 수확에 들어갔습니다. 처음 3회정도는 착색에 문제가 없었는데...양액공급장치가 문제가 생겨서...그다음 부터는 착색이 불량이 되더군요. 양액이 2시간 간격으로 주입되어야 하는데 기계가 안돌아가고 그래서 수동으로 주입하기를 1달정도 했습니다. 그사이 토마토가 거의 시들다가 살다가를 반복했네요... 그 동안 산도조절도 제대로 되지 않아 8.0-4.5사이를 왔다갔다도 많이 했고요. 문제는...이제 어느정도 양액공급에는 문제가 없는듯합니다. 4월초부터는 시든것도 줄었고...산도 5.8-6.0, EC 1.6-1.8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근데도...착색되는 과정을 보니,, 그전과 다를바가 없네요;;; 오늘 포장에 가서 찍은사진을 보시고. 조언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