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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조 처리완료
분류
딸기
조회
8169
작성자
이**
작성일
2007-01-12 00:00 (수정일: 2007-01-12 00:00)
딸기전조재배시 백열전구와 형광등 사용에 차이가 있는가요? 또 하나 육보 재배중입니다. 잎이 너무 외소하고 우죽도 뻣질않아 걱정입니다. 밑거름으로 계분과 유기질 비료를 상당히 많은 양 600평에 계분 10톤 유기질 비료 40포대를 사용하였는데 모종재식한 구멍뚤린 비닐에 이끼가 많이 끼어 있습니다. 이끼가 많다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닐것이라 생각되는데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답변
등록일
2007-01-12 17:16:00 (수정일 : 2007-01-12 17:16:00)
작성자
장원석 [이메일 : bananak@empal.com]
백열전구나 형광등이나 차이는 없습니다. 단지 백열등이 햇빛에 좀 더 가깝고 설치가 간단하기 때문입니다. 육보는 촉성인지 반촉성인지 궁금합니다. 촉성에서는 1화방수확후 초세가 급감하는것을 방지할 목적으로 11월 중순부터 전조를 합니다. 반촉성에서는 보온개시와 동시에 처리합니다. 초세가 빨리 올라오도록하는 목적이 우선이고 다음으로는 색깔이 좀더 부드럽게 들어오게 할 목적입니다. 보통 때깔이 더 좋다고 하죠 작형이 어떤것인지는 몰라도 일단 비료량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계분은 우분이나 돈분보다 질소량이 높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유기질 비료라는 것이 유박비료같은것인가요? 동글동글한것 이것도 질소함유량이 높습니다. 퇴비를 넣는 이유는 비료의 공급보다는 토양의 물리성개선(보습, 미생물상 등)목적이고 또한 꾸준하게 비료기를 밀어주는 것입니다. 초기 비료기는 화학비료 밑거름으로 합니다. 이비료는 한달정도 갑니다. 아무래도 비료기가 너무 높아 초세가 자라지 않는 것 같습니다. 흔히들 짜구났다고 하지요. 잎이 진한 녹색이라면 그럴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토양내 비료를 갑자기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계속 물만 관주하여서 자연적으로 없어져야 합니다. 초기 보온을 못하셔서 초세가 안올라올수도 있구요 포장을 본것이 아니라 어떻다고 말씀드릴수가 없네요
답변
등록일
2007-01-13 13:07:00 (수정일 : 2007-01-13 13:07:00)
작성자
이용주 [이메일 : leeyungjoo@hanmail.net]
9월 29일 정식하여 11월 24일 보온하고 전조는 12월10일 실시했습니다. 초기에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보온에 차질이 있었고 꽃이 피어 벌을 투입하다보니 하우스내 온도가 높질 않았습니다. 비료는 유박비료이고요. 10월 10일 다른 2동을 정식한것은 보온을 많이 하여서 조금은 양호한 편인데 지금2동이 많이 심각합니다. 벌을 격일로 투입해서 하우스내 보온을 좀 더하는것은 어쩔런지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지베릴린 처리를 하면 조금 괜찮아 질런지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등록일
2007-01-15 09:12:00 (수정일 : 2007-01-15 09:12:00)
작성자
장원석 [이메일 : bananak@empal.com]
초기보온실패로 보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꽃대를 꺽고 재보온하는 거지만 그럴수는 없죠. 지금으로는 지베렐린처리를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렇게 되면 꽃대가 길어지고 과실품질이 조금 떨어지는 것은 감내하셔야 합니다. 과실은 조금 길어지고 경도도 조금 떨어질겁니다. 1. 지베렐린 한말에 2개 처리 2. 일주일정도 밀폐. 관수를 충분히 해주시고 벌은 빼주시고요. 다른동으로 일단 옮겨주세요 3. 일주일 후 환기 -> 잿빛곰팡이 약제 처리 4. 추후 관리는 평소보다 2~3도정도 온도를 높게 관리. 이정도면 벌은 피해가 없을 것으로 생각됨 지베렐린은 온도가 낮으면 효과가 없습니다. 처리후 온도를 높혀서 체내 활성을 시켜야 합니다. 과실에 어느정도 피해가 있겠지만 어차피 지금상태로는 첫과일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지금상태로 관리하시면 다음 꽃대도 좋지 못합니다. 첫꽃대를 조금 양보하시고 다음을 생각하는게 좋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만족도
70.0%
고객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