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딸기시험장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1. 3월 26일 정식하셨다면, 일액현상은 아직 이른 시기입니다. 일액현상은 낮의 증산작용에 의해 밤에 뿌리의 압력에 의해 수분이 잎쪽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대체적으로 뿌리의 활력을 알 수 있으며, 건조할 경우보다는 수분이 많을 경우 발생량이 많아지게 됩니다. 3월경에 모주를 정식하게 되면, 뿌리가 활착하는데 약 2주정도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 따라서, 말씀하신 일액현상은 다음주에는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2. 추비는 어떤 특정비료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생육중에 비료를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추비할 수 있는 비료는 농약사, 농협, 비료대리점 등에서 판매하는 매우 많은 비료들이 있습니다. 또한, 모주를 토경에 정식한 경우에는 토양의 양분상태 및 딸기 생육에 따라 추비량이 달라지게되며, 더 궁금하신 점은 다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010-9277-3295, 이희철) 올해 처음 딸기 어미모를 정식하였습니다. 정식 시기는 3월26일에 토경으로 정식하였고 아직까진 일액현상이 보이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궁금한건 기비보단 추비로 관리를 해야한다고 하는데 추비...이게 문제입니다. 과연 추비 (비료물) 이란것이 어떤것을 말하는지요?? 농약상에 가면 있는건지 질소를 주라는건지 당최 몰라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