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상담 완료 장명, 청운을 1천여 평 재배하고 있는 농부입니다. 질문1> 작년에 식재하였는데, 일부 무성하게 잘 크고 있는 구기자가 있는 반면 작년 봄의 가뭄으로 10센티 정도 난 것, 가늘게 키만 큰 것이 꽤 많습니다. 너무 작은 것은 새로 순을 받아 키우면 될 것인데 가늘게 큰 것은 그냥 둬야 하는지요. 아니면 잘라버리고 새로 순을 받는 게 나은지요. 질문2> 한편, 무성하게 잘 크고 있는 구기자는 원 줄기가 두세 가닥 되는 것이 있습니다. 구기자 시험장에서 나온 관련 자료를 보니 수세가 강한 장명은 두 줄기를 키우는 것이 좋고 청운은 한 줄기 키우는 것이 낫다고 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삽수를 가져올 때 품종이 섞인 상태여서 두 품종이 구분이 안 됩니다. 수세 강한 것은 두 줄기 남기고, 약한 것은 한 줄기 남기는 것이 어떨런지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