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 질소기준으로 추비량이 1동(200평기준)당 월2kg로 알고 있는데 --> 비료는 생육에 따라 달라져야 합니다. 1동당 몇kg으로 정하시는 것 보다는 생육을 고려하여 10일 정도에 관주해 주시면 문안합니다. 질소는 잎색의 진하기로 판단 할 수 있으므로 잎이 너무 연하다면, 질소비료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2. 1회 기준량이 동당 1.5Kg이라 --> 딸기는 비료에 매우 민감합니다. 비료는 희석배수가 중요시 되는데, 동당 1.5kg이면, 1톤기준으로 농도가 진한 편(666배)입니다. 딸기는 보통 1,000배 희석액(1kg/1톤)을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750g정도 사용하시면 문안합니다. 3. 요소나 유안을 추가해도 되나요? --> 가능합니다. 요소는 겨울에는 효과가 저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안은 EC가 높기 때문에, 농도가 진할경우, 장해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농도(500-700g)를 잘 지켜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4. 첫번째 사진(노엽의 가장자리 갈변) --> 비료과잉에 의한 장해로 보입니다. 비료의 농도(750g/1톤)를 낮추워서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5. 두번째 사진(꽃대) --> 사진상으로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습니다. 꽃대가 부러져 있을 수도 있구요. 병일수도 있구요. 비료과잉, 수분과다 등으로 뿌리가 상해 있을 수도 있구요. * 사용하시는 비료(9-13-35)의 양을 750g정도로 줄이시고, 일주일 간격으로, 질산칼슘(750g)과 교대로 관주해 주시기 바랍니다. --> 비료는 토양과 환경에 따라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실제 재배포장에서 생육을 고려하여 비료량을 조절하셔야 됨을 말씀드립니다.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딸기시험장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정성스런 답변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진주에서 처음 딸기재배를 하는 강대형입니다. 추비방법에 대해 잘 몰라서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질소기준으로 추비량이 1동(200평기준)당 월2kg로 알고 있는데 현재 제가 사용하는 비료는 수확기용 비료로 N9% P13% K37% +미량원소를 사용하고 있는데 1회 기준량이 동당 1.5Kg이라 1회당 약 150g을 추비할수 있습니다. 매 관수시(월6~7회)마다 하더라도 약 1kg만 추비 할수 있는데 1kg만 하더라도 문제가 알될까요? 아님 요소나 유안을 조금 섞어서 더 해야하나요? 그리고 첨부사진의 증상은 왜 생기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