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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육묘방법에 대해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처리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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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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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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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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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11-12 23:44
(수정일: 2012-11-12 23:44)
안녕하세요.
딸기육묘방법에 대해 궁금한것이 있어 글남깁니다.
참고로 저는 딸기의 재배기술을 잘 모르기때문에 질문이 매우 기본적인것이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첫번째 사진은 논산딸기시험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논산딸기육묘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1. 시험장에서는 어미묘 잎갯수 5~6개 유지, 자묘는 3개정도 유지가 맞는지요?
잎이 나오는 속도가 1주일에 1개라고 하셨는데 양분을 런너에 집중해야하는 어미묘도 같은 속도로 잎이나오나요?
2. 시험장과 육묘장은 육묘를 기르는 방법이 다른것인가요? (잎 갯수가 육묘장은 많아 보입니다)
육묘장에서 본 것은 사진 외에 바닥에 배추모종에서 보던 그런 플라스틱 포트에 딸기를 별도로 키우고 있었는데 많이 힘이 없어보였지만 잎이 크고(사진처럼) 수량이 많아 보였습니다.
3. 시험장 어미묘 옆에 초록색은 이끼로 보이는 데 맞다면 무슨 좋은 기능이 있는건가요?
4. 만약에 육묘재배시기에 양질의 무병 어미묘를 구입하여 저희 육묘장에 심는다면
어미묘가 저희의 육묘장에 잘 적응하도록 하기 위해서 (활착.뿌리를 잘내리도록 하기 위해서) 해야하는 일은
책 에서 얻은 정보 입니다.
* 방제를 철저히 하고 배수는 잘 되게 (내성 대비 탄저와 흰가루병약 번갈아가면서)
* 온도 관리 (딸기가 잘 자랄 수 있는 온도 유지 지온 20도 / 적정온도 17~20도 / 야간 10도)
* 어미묘 생육 촉진을 위해 질소질 비료나 요소 살포.
* 활찰 되면 신장 촉진을 위해 지베렐린 살포.
이 외에 필요한 영양관리나 관주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저희 육묘장의 토양에 어미묘가 활착하고 적응하는데에는 며칠정도 걸리나요?
5. 4번에 이어 어미묘가 잘 활착되면 그 순간 부터 잎을 따서 5~6개를 유지하는것인가요? (러너에 양분이 집중되도록)
6. 어미묘에서 런너는 몇개정도 뽑는지요? 사진으론 8~9개 되어 보이는데 어미묘1개당 자묘 20개 확보가 원칙이고 또 일찍 나온 자묘는 나이가 많으므로 제일 마지막에서 두번째까지를 채묘하여 자묘로 쓴다는 것인가요?
7. 자묘를 정식할때 탄저방제약에 10분간 담근다고 되어있던데 혹시 외부에서 사온 어미묘도 방제약에 10분담가서 육묘장에 심는 것이 바람직한가요?
8. 견학 때 묘를 락스에 담근다는 말을 얼핏 들었는데 이 것은 어느 과정중에 하나인가요?
9.(LED)조명시설이 4월초 어미묘를 심고 난 뒤 런너를 발생시키거나 자묘가 자라도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되나요?
10. 제가 포트육묘에 대해 전반적으로 잘 이해하고 있는지 살펴봐주세요.
지금 정식한 딸기모종에서 나는 첫번째 런너를 화분이나 토경 등에 옮겨심고(런너에 작은잎은 보이지만 뿌리는 아직 나지 않았고 공중에 매달려있는데 여기서 런너를 절단하면 뿌리도 없어서 죽는거 아닌지..) -> 초반 물을 충분히 주어
뿌리가 잘크도록 한 뒤 -> 이를 비가림시설이나 노지 등에서 겨울을 나게 하고(겨울을 나게 하는것은 촉성재배로 꽃을 빨리피워 딸기를 빨리 수확하기 위해?) -> 이중 튼튼한 묘를 4월초
시험장에서 본것같은 시설의 어미묘 자리에 심는다.
이것이 맞나요?
설향과 장희는 종은 다르지만 기본적인 방제나 영양관리법등은 비슷하겠지요?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해야하기 때문에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질문이 많아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