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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리(양앵두) 나무는 저온에 약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중북부 이하 지역에서만 재배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겨울철 기온이 영하 20도 이하인 지역은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 체리는 특히, 배수가 잘 안되는 토양은 생육이 불량합니다.
- 대부분 체리는 타가수정을 하기 때문에 3-4품종을 수분수로 함께 심어야 합니다.
- 체리는 대부분 품종이 일시적으로 익기 때문에 조중만생종을 고려해야 합니다.
- 국내 체리 재배면적은 100ha 정도로 추정되고, 그 중에서 60%는 경주지역이며, 충남지역에는 예산군 봉산면에 1.1ha 정도 식재되었습니다.
* 체리재배 시 문제점은
- 수확기가 6월 중하순인데 이때 과실에 비를 맞게 되면 열과(열매가 터지는 증상)가 나타나고 품질이 떨어집니다. 이의 예방책으로는 비가림시설을 해야 하는데 이럴 경우 시설비가 추가됩니다
- 체리 열매는 당도가 높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 조류(까치 등)에 의한 피해가 나타납니다. 이의 경우도 예방을 위해서는 방조망 시설이 필요합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리 농업기술원 과수팀으로 전화(041-330-6270, 010-3421-5314)하시거나 농촌진흥청-기술정보-농업기술종합정보-과수(http://www.rda.go.kr)에 접속하셔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