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남 밀양에서 딸기를 시작한 새내기 농부입니다. 우선 딸기 재배 조건은 임대 토지에 지하수가 없어서 양수장에서 펌프로 물을 푸고 있습니다. 정식은 9월 26일에 하였고 선충 밀도가 높아서 친환경 약제 지누리와 생생누리 각 1리터 씩 20일에 걸쳐 3 회 관주 하였습니다. 그러나 토양 검정 결과 토양 표면 선충 밀도는 정상 수치로 돌아 왔지만 뿌리 근처의 흙에서는 여전히 밀도가 높에 나왔습니다.(경남 농기에서 토양 검정 결과) 현재 딸기가 한눈에 봐도 시들시들하고 곳곳에서 눈마름병과 시들음병이 발견되었습니다. 질문의 요는 1. 위의 세가지 병징에 대한 원인을 찾고 싶습니다. - 정식전 토양 개량제나 소독제 살포 안함, 우분과 비료를 토양 검정 결과에 따라 시비함 2. 위의 세가지 병징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세요 3. 시들음병에 걸린 것들은 뽑아야 하나요 아니면 계속 두어야 하나요? 4. 농기구나 신발, 사람 손에 의해서도 병이 딸기에 옮길 수 있다는데 소독은 어떤 방법으로 하나요? 5. 하우스 한동에 땅 이랑을 5개 파서 수분 증발량이 많아 이틀에 한 번꼴 관주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다습한 환경이 조성이 되는데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