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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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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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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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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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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09-12 21:53
(수정일: 2012-09-12 21:53)
안녕하세요, 나주에서 구기자를 재배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장명과 청운 두 종류를 재배하고 있는데,
청운으로 여겨지는 품종은(과실이 더 크고 수세가 셉니다)
매년 여름에 맺는 과실이 전부 꼭지가 말라 익기 전에
누렇게 되어 떨어져 버리고
잎도 누래져서 상태가 안 좋습니다.
늦가을에는 실하게 맺습니다.
결국, 여름에는 장명으로 여겨지는 품종만 수확을 합니다.
이유가 무엇인지,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전정, 방제 등 다 하면서 수량이 안 나와 버리니
경제성이 떨어져 버립니다.
그리고, 호광, 청명 종은 이런 증상이 없는지요..
만약 없다면 호광 청명으로 품종을 바꾸려 합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