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밥표고 발이시 고주파 충격 방법문의의 대한 답변입니다 먼저 여름철에는 고온기라 표고 뿐 만 아니라 다른 버섯도 버섯발생이 어렵습니다 더구나 냉방장치가 없다면 더 어렵겠지요 버섯은 균배양이 완료되고 버섯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자극(저온자극, 광자극, 충분한 환기 등)을 받아야 버섯이 발생합니다. 일본에서 원목재배시 전기자극장치를 90년대에 일부 활용했던 것으로 알고 있으며 1997년 충남농업기술원에서도 전기기계장치를 개발하였으나 사용이 어렵고 골목상태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 농가보급이 어려웠습니다 질문1> 고주파 충격이 발이유도를 위해 배지(균사체)에 작용하는 원리 골목에 종균접종후 균양이 완료되면 버섯발생을 위해 골목을 쓰러뜨리거나, 망치로 쳐주어서 그리고 전기로 자극을 주게되면 골목내 균사체가 잘게 끊어져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 바뀌게 됩니다 이상태에서 저온관리와 충분한 환기, 빛, 수분관리를 해주면 버섯이 발생 합니다 저온성 품종은 반드시 골목을 쓰러뜨려 골목에 충격을 주는 것이 필요했지만 최근에는 골목 쓰러뜨리고 다시세우는 작업이 힘들어서 품종을 중온성이나 중고온성으로 재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문2> 장비의 개발 여부 국내에서는 충남농업기술원 버섯팀에서 자동차 배터리를 이용해서 전기자극장비를 개발했으나 농가에서 사용이 불편하고, 효과가 일정하지 않아 지속적으로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질문3> 자체 제작 가능 여부 농가에서 자체제작은 가능하지만 장치의 처리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골목에 일정한 전기가 통전되어야 하는데 골목마다 건조상태와, 나무의 굵기 등이 달라 통전 전류량과 시간이 자동으로 컨트롤 되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안전성을 위해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질문4> 적용시 관행적인 방법 대비 효과 골목을 쓰러드리거나 망치로 두드려서 하는 방법보다 효과가 비슷함 통전은 골목의 양쪽단면에 전기 주게 되는데 골목이 너무건조하면 통전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전기자극장치의 단점은 골목표면이 젖어있는 경우 전기가 골목표면으로 흐르기 때문에 통전이 안됩니다. 반드시 골목 표면이 말라있어야 합니다. 현재 원목재배에서 전기자극장치의 활용은 아직은 어려운 것으로 사료됩니다 따라서 여름청 원활한 버섯발생을 위해서는 중온성이나 중고온성 품종을 재배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더 궁굼한 사항이 있으시면 충남농업기술원 버섯팀(전화 041-330-6303)으로 문의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 버섯팀 김용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