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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못자리 처리완료
분류
식량작물
조회
10989
작성자
윤**
작성일
2012-05-28 21:22 (수정일: 2012-05-28 21:22)
5월 초 중반이랑 6월달에 심을 라고 맞추는 못자리는 한판도 안버리는데. 5월 말에 심을라고 맞추는 못자리만 매년 저렇게 됩니다. 저게 무슨 병인지.. 아니면 열 먹어서 그런건지.. 발병 원인과 해결 방법좀 알려주세요.
답변
등록일
2012-05-29 11:02:43 (수정일 : 2012-05-29 11:02:43)
작성자
정종태 [이메일 : chts6991@yahoo.co.kr]
5월 초 중반이랑 6월달에 심을 라고 맞추는 못자리는 한판도 안버리는데. 5월 말에 심을라고 맞추는 못자리만 매년 저렇게 됩니다. 저게 무슨 병인지.. 아니면 열 먹어서 그런건지.. 발병 원인과 해결 방법좀 알려주세요. ------------------------------------------- 안녕하십니까? 기술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못자리 피해유형은 입고병 등 병, 뜸묘 등 생리장애, 고온·저온피해, 불량상토, 강광, 습해, 수분부족 등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림으로 봐서는 파종 후 정상적으로 발아가 되었으나, 싹을 키우기 위해 상자쌓기를 실시했을 때 고온에 의해 나타난 피해로 추정됩니다. 이러한 피해유형은 외부 기온이 높은 상태에서 ①상자를 15상자 이상 높이 쌓았을 경우나 ②비닐·거적등으로 밀폐하거나 과다하게 피복했을 경우 나타나기 쉽습니다. 이때 바닥부위에 쌓은 상자들은 정상적인 경우가 많으며 중간 이상에서 피해가 심하게 나타나는데, 싹을 내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호흡열이 적당히 발산 되지 못해 어린싹과 종자가 고온피해를 받기 때문입니다. 그림의 모판이 가장 심한 경우라면 비교적 피해가 경미한 상황으로 보이며, 이보다 심한 경우는 다시 파종하시든지 모를 구입해야 합니다. 못자리 초기에 상기피해가 나타난 경우는 입고병약과 영양제를 살포해주셔서 세력을 회복시키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올해 4월 하순과 5월 상순에 매우 기온이 높아 상기와 비슷한 유형의 피해가 매우 크게 발생했습니다. 모를 키우는데 최적 온도는 25℃~30℃정도이며 밤엔 최저 12℃이하가 되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고온 및 저온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면 330-6245~6248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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