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포장에서 발견되는 칼슘결핍과 동일합니다. 그런데 시들어 죽지는 않습니다. 혹시 포기중에 잎이 꼬불꼬불하면서 제대로 펴지지 않은 잎이 있는지 확인부탁드립니다. 칼숩결핍증의 대표적인 증상이 새잎의 끝이 검게 말라들어가고 잎이 커지면서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고 끝이 말리면서 꼬뿔꼬불해지는 것입니다. 원인은 수분부족이 가장크고, 두번째는 갑작스런 비료의 증가입니다. ph가 5.5이하로 너무 낮아도 발생합니다. 특히 질소 비료가 갑자기 많아지면 상대적으로 칼슘결핍이 발생합니다. 꽃대도 꽃받침이 검게 마르면서 나타납니다. 속잎만 시들고 다음 발생하는 잎이 정상이라면 칼슘결핍으로 판단됩니다. 양액이 정상이라면 이또한 회복되리가 여겨집니다. 다행이 병은 아닌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금 나올수 있는 병은 탄저병, 시들음병, 역병입니다. 이 병들에 걸렸다면 잎이 시들게 되는 데 그런증상은 보이지 않네요. 춘천이시라니 가보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양구군농업기술센터 또는 고령지농업연구소(이종남박사)에서 사계성딸기연구를 하고 있으니 그곳에서 한번 상담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앞의 글에 추가문의 드립니다. 어떤 이유에서 인지 새순이 위 사진과 같이 시들어죽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품종은 설향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