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성재배시 9월5~20일경 딸기를 심습니다. 서적에서는 무작위로 딸기묘를 추출하여 현미경으로 화아분화가 된것을 확인한후 바로 심으라고 합니다. 궁금한것은 1.화아분화 완료직후가 정식시기 입니까? 답변 : 화아분화가 됐다고 하는 것은 완료가 아니고 생장점이 꽃눈으로 변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완전한 꽃이아니고 동물에서 말하면 수정난이 만들어진 단계입니다. 자연상태에서 이시기는 추분일입니다. 딸기에서 정식일은 화아분화일이다. 이렇게 말합니다. 그렇다고 날짜가 딱 추분일로 정해진건 아닙니다. 추분일을 기준으로 하여 전후로 정식하면 됩니다. 화아분화일을 정식일로 말하는 이유는 분화가 시작되었는데 정식을 하지 않으면 비료기가 없어 꽃눈이 작아지고 발달이 늦어지게 됩니다. 분화전에 정식을 하게되면 고온과 과비(특히 질소)로 인하여 꽃눈으로 분화되지 않고 잎이나 런너로 발달하게 됩니다. 2.현미경으로 화아분화가 됐는지를 어떻게 확인합니까? 사진이나 그림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답변 : 조직배양을 하는 전문가가 아니면 보실 수 없습니다. 생장점 부위까지 현미경으로 보면서 파고 들어가야 합니다. 3.화아분화됐다면 정식을 해야하는데 하루에 작업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쟎아요. 그렇다면 딸기묘의 상태(휴면,화분화등등)에 최대한 영향을 안미치고 보관하는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저온창고에 며칠간 보관하며 꺼내서 심던데요.. 답변 : 답변은 1번에서 드렸습니다. 그리고 포트묘와 차근묘 질문에도 답변이 있습니다. 저온창고에 보관하는 이유는 묘를 외부에서 사왔던가 아니면 노지에서 하루에 묘를 캐고 정식을 하루에 못하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하우스에서 묘를 키우느라 정식밭을 못만들어서 묘를 냉장하고 그동안 정식준비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냉장온도는 8도 전후입다. 5~10도 정도에 넣으시면 됩니다. 7일을 넘지 않는게 좋습니다. 시간이 오래되면 냉장중에 새잎이 나오게 되고 그만큼 묘의 소모가 많아집니다. 냉장을 하게되면 활착이 더 잘된다고 합니다. 하루정도 보관이라면 비료포대상태로 서늘한 곳에 두셔도 지장없습니다. 포대 위부분은 열려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윗부분은 차광막으로 덮어놓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