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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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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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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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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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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07-12 09:20
(수정일: 2010-07-12 09:20)
안녕하십니까?
또 이렇게 글 작성을 하게되네요.
다름이 아니고 이제 몇달후부터 정식을 하게 될텐데요.
정식때 궁금한게 있어서 또 여쭤봅니다.
이번에는 멀칭 비닐부터 유공 즉 구멍이 뚫려있는걸로 선택을 할겁니다.
한번 심어놓으면 빼내는 작업을 하지 않아서 손이 덜갈듯 하더군요.
거기다가 제가 포트로 런너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까진 여기에서는 저의 방법을 사용한 사람이 없어서 장단점에 대해서
궁금하기도 하고 주의해야할점도 물어보질못합니다.
그래도 어찌어찌 물어보면 유공멀칭을 해놓구선 두둑옆부분의 멀칭비닐을 들어올려서
공기가 통하게 해야한다.라고 말을 하십니다. 가스장해때문이라고 하시더군요.
이번에 심을 작물 품종은 설향입니다.
설향 포트묘를 유공 멀칭비닐에 정식할때 주의해야할점이라든지 일반 구멍이 없는
멀칭비닐과 비교시 장단점이 무엇인지 알수있을까요?
그리고 포트육묘를 한후 정식때나 냉동들어갈때 이곳 분들은 뿌리에 달라붙은 상토를
터는 작업을 합니다. 그럴때 깨끗히 털기위해서 포트에서 육묘를 분리후 원추형에 가깝게
뿌리와 상토가 굳어져있는것의 끝부분을 잘라내버리고 상토를 탈탈 털어버립니다.
제가 배운상식으로는 식물의 뿌리는 최대한 건드리지 말라고 한것같은데요.
이곳분들은 그렇게 하지않으면 나중에 작물을 정식하고나서 뿌리활착이 퍼져나가질
못하고 뭉쳐있게된다고 하시더군요. 이게 맞는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