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고구마를 묻은 후 싹이 나온 후 몇일 간격으로 물을 줘야 하나요?
→ 고구마가 싹이 튼 후에는 상토가 마르지 않도록 매일 물을 주되 다습하면 묘가 연약하고 웃자랄수 있어 너무 습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상토의 수분은 70% 내외가 좋으며, 겉부분은 말라보여도 손가락을 넣어보면 수분이 충분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이럴땐 겉면만 적신다는 느낌으로 조금씩만 관수해주시면 됩니다.
-건강한 고구마 순 육묘 방법
→ 고구마 싹이 트기 전에는 육묘상 온도를 33도 정도까지 설정하여도 좋지만, 싹이 난 후에는 25도로 낮추는게 좋습니다.
싹이 5~10cm정도 자라면 따뜻한 날 한낮에 2~3시간 정도 온상 창을 열어 내부 온도를 낮춰주시고 해질 무렵 창을 닫아 하우스 내부 온도를 유지시켜주시고 밤에 냉해를 입지 않도록 피복물도 덮어 주시는게 좋습니다. 싹이 20~25cm 정도 자라면 밤에도 피복물을 덮지않고 내부온도가 35~38도 정도 되도록 해주시고 그 이상으로 넘어갈 시 온상창을 열어서 묘가 웃자라지 않도록 해주는게 좋습니다.
고구마 묘는 3~4회에 걸쳐 잘라 심으며, 묘가 10마디 이상 자랐을때, 묘의 밑동 부분 2~3마디(5~6cm)남겨두고 잘라서 음지에 가식해둡니다. 처음 싹을 자른 후 7~10일 간격으로 2차 혹은 3차 정도 묘를 자를 수 있습니다.
싹이 트기 전의 대략적인 관리법은 첨부파일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