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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올해 벼 신청품종 ‘추청·동진1호’ 순
분류
농업뉴스
조회
2041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2-24 13:28 (수정일: 2005-02-24 13:28)
올해 벼 신청품종 ‘추청·동진1호’ 순
 

‘농민들은 올해 어떤 벼 품종을 많이 선택했을까.’

농민들이 올해 수입쌀 시판을 앞두고 고품질 쌀 생산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 가운데 정부 보급종 벼 품종 신청이 21일자로 마감됐다.

국립종자관리소는 22일 올해 보급종자 신청량은 고품질 벼 18개 품종을 포함, 모두 21개 품종에 1만5,540t이 신청돼 공급가능량(1만5,768t)에 약간 미달됐다고 밝혔다. 품종별로는 〈추청벼〉가 2,503t으로 가장 많았으며, 〈동진1호벼〉 2,467t, 〈남평벼〉 2,244t, 〈오대벼〉 1,249t 등의 품종이 그 뒤를 이었다.

종자관리소는 벼의 경우 종자가 퇴화하는 것을 막고 품종 고유의 특성을 유지하기 위해 4년을 주기로 갱신하는데, 올해 갱신율은 32%로 최근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종자관리소 고영학 농업주사는 “지난해는 품종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일품벼〉가 남았으나 올해는 100% 공급됐다”며 “특히 〈추청벼〉〈동진1호벼〉〈남평벼〉〈주남벼〉〈신동진벼〉 등은 지난 1월 중 1차 신청기간 때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밝혔다.

한편 종자관리소는 정부 보급종을 확보하지 못한 농가는 재배를 잘한 농가와 자율 교환을 하거나 해당지역 시·군농업기술센터 종자알선센터를 이용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031-467-0133.

〈최인석〉
출  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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