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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설선물 우리농산물로
분류
농업뉴스
조회
2343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1-20 00:00 (수정일: 2005-01-20 00:00)

설선물 우리농산물로

이해찬 국무총리·박홍수 농림부장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2월9일)을 앞두고 농업계가 농산물 선물 붐을 조성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박홍수 농림부장관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박 장관은 19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회원사, 국영기업체, 중앙행정기관 등 설 선물 수요가 많은 3,000여개 기관·단체에 우리 농산물을 설 선물로 활용해줄 것을 요청하는 서신을 보냈다.

박장관은 서신에서 “우리 농촌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 여러분의 애정어린 관심과 지원”이라며 “농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설 명절 선물용으로 우리 농산물과 전통식품을 더 많이 활용해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고 호소했다.

농협과 농가들도 나섰다. 농협은 1사1촌 자매결연을 한 농촌마을과 공동으로 자매결연한 기업체에 서한을 보내 “설 선물 계획이 있으면 소량이라도 개의치 않으니 우리 농산물을 구입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해찬 국무총리는 18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설맞이 선물로 우리 농수산물을 적극 활용해달라”고 국무위원들에게 당부했다.

〈최상구〉

출 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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