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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삼공사, "인삼 생산이력제" 추진
분류
농업뉴스
조회
2495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12-04 00:00 (수정일: 2004-12-04 00:00)

 인삼공사, "인삼 생산이력제" 추진

 

한국인삼공사가 원료삼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을 기록, 관리하는 "생산이력관리 시스템"의 도입을 추진중이다.

1일 인삼공사에 따르면 홍삼의 원료가 되는 수삼의 품질 확보와 인삼시장 개방에 따른 저가 외국삼과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생산이력관리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어떤 과정을 거쳐 인삼이 생산됐으며 어떤 가공 및 유통단계를 거쳐 소비자의 손까지 오게 됐는지를 추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위해 인삼공사는 올해부터 2년근 인삼 계약재배 농가에 "경작이력관리 일지"를 배포, 원산지를 비롯해 품종, 토양, 수확, 생산자 등 경작 이력정보를 기록하도록 했다.

또 제조단계에서 사용원료와 성분의 이력을 기록 관리하고 유통단계에서는 소비자들이 제품 정보를 손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생산이력시스템"도 개발하기로 했다. 인삼공사 관계자는 "관리에 들어간 2년근 인삼이 6년근이 돼, 수확할때부터 본격적인 생산이력 관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원료삼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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