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그화이트의 구성성분은 산화마그네슘이 84.5%를 차지하고, 나머지 화합물은 경도를 강화시켜 주는 첨가제 역할을 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 점질토에서 토양경화제의 처리량은 기준(10%)이 적정이었으며, 처리 후 60일 이후까지 경도가 유지되었으나, 토성별 마그화이트의 혼합비율은 금후 재검토 되어야 할 것이다. ○ 토양경화제를 처리한 후 2～3일간은 비가 오지 않아야 경도가 유지되며, 처리시기는 논둑 조성 후 1～3일 사이가 적합한 것으로 사료되나, 토양의 수분함량 등 다각적인 검토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 토양경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토성에 따른 마그화이트의 혼합비율이 중요하다. ○ 토양경화제 처리에 따른 잡초 방제가는 피에 대한 효과가 특히 높았으며, 토양 경화제의 처리량이 많을수록 초기 잡초발생 억제에 의하여 방제가가 높았다. ○ 잡초발생은 무처리에서 모두 18초종이 발생되었으며, 논잡초는 피 등 11초종, 밭 잡초는 쇠비듬 등 7초종이 발생되어 다양성을 보였다. ○ 토양경화제의 성형 후, 수면과 맞닿은 부분과 성형이 제대로 되지 않아 균열이 생긴 부분에서는 피 등 잡초가 발생이 되기 쉽다. ○ 마그화이트의 가격이 고가이며, 일본에서는 토양경화제 처리시 기계화가 가능하나 국내에서는 기계화가 되어있지 않고 또한 기계화가 되지 않고서는 적용이 어려워 현 시점에서 토양경화제는 국내에서는 경제성이 없을 것으로 사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