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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정보

학회논문자료발표

제목
충남지역 채소작물에 발생하는 바이러스의 분포
분류
학회논문발표자료
조회
545
작성자
김지광
작성일
2018-06-26 15:44
충남지역의 주요 채소작물로는 토마토, 수박, 딸기, 고추, 멜론, 배추, 쪽파 등이 있으며 이들 채소는 다양한 바이러스가 발생되어 수량감소 및 재배포기에 이르는 등 많은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본 실험은 충남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주요 채소작물에서 발생되는 바이러스의 종류를 파악하여 조기방제 및 예방을 위하여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개월 동안 실시하였다.
토마토에서 발생된 바이러스의 종류는 2014년에는 ToCV가 나타났으며 이병주율은 3.3%였고 2015년에는 ToCV와 TYLCV가 나타났으며 이병주율은 20%에 달하였다. 수박에서 발생된 바이러스는 WMV였고 이병주율은 2014년에 5%, 2016년에는 2.8%로 나타났다. 고추에 발생된 바이러스의 종류는 2014년에는 CMV, BBWV, PMMoV, PVY, TSWV 등이 나타났으며, 이병주율은 20.7%였으며, 2015년에는 PepMoV, CMV, BBWV, PMMoV 등이 나타났으며, 이병주율은 56%에 달하였으며, 2016년에는 CMV, BBWV, PepMoV, PVY, TSWV 등이 나타났으며 이병주율은 1.3%로 낮게 나타났으며 매년 발생되는 바이러스의 종류도 다르게 나타나는 경향이었다.
멜론에 발생되는 바이러스의 종류는 2015년에는 CGMMV, WMV, CABYV, CMV 등이 나타났으며 이병주율은 63.5%에 이르렀고, 2016년에는 MNSV만이 나타났고 이병주율도 11.2% 정도로 나타났다. 쪽파에서 발생된 바이러스의 종류는 SYSV였고, 이병주율은 2014년에는 48.7%, 2015년에는 45%로 높게 나타났다. 딸기와 배추에서는 바이러스의 발생이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채소작물의 바이러스는 다양하게 발생되고 있으며 매년 작물에 따라 새로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어 주기적인 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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