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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정보

학회논문자료발표

제목
중부지역 섬 종구와 내륙종구의 한지형마늘 특성 비교
분류
백합_학술논문
조회
3641
작성자
경기천
작성일
2015-11-10 16:32 (수정일: 2015-11-10 16:44)
국내 대부분 한지형마늘 종구는 지역토종(재래종)을 사용하고 있으나 종구갱신은 주아재배나 인편을 재사용하고 있어 전문종구 생산단지를 운영하는 사례는 많지 않은 실정이다. 가의도는 태안 근흥에 위치한 섬으로 마늘 종구생산 전문단지로 조성되어 있으며 40여 농가에서 2.4ha의 밭에서 마늘 종구를 생산하고 있다. 가의도는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서늘한 온난 다습한 해양성 기후지역으로 일기변화가 심하지 않고 일조량이 다른 지역보다 많아 마늘 재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가의도의 기상을 내륙과 비교하여 조사한 결과 겨울철온도는 내륙보다 높고 3∼6월 온도는 낮으며 습도는 높았다. 가의도 마늘밭은 대부분 경사지 토양이며 토성은 사양토로 물빠짐이 좋은 토양이었다. 토양화학성은 pH 6.9, EC 0.75, 유효인산 1,398 mg/kg, 유기물 41.6g/kg, 치환성 칼리 1.15 cmol+/kg, 치환성 칼슘 11.3cmol+/kg, 치환성 마그네슘 2.1cmol+/kg 으로 나타났다. 병해충 발생은 가의도에서 잎마름병, 흑색썩음 균핵병이 내륙에 비해 늦게 발생하는 경향이었고 발병율도 낮았다. 식물체 분석결과 가의도 마늘종구가 내륙종구에 비하여 질소와 칼리함량이 높았으며 마늘 주요성분인 알린 함량은 가의도종구 36.7 mg/kg, 내륙종구 36.6 mg/kg으로 차이가 없었고 총당, 유리당, 질소, 칼리 함량이 가의도종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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