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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정보

학회논문자료발표

제목
중부지역 난지형마늘 월동피해 경감을 위한 적정 파종깊이와 피복자재 효과
분류
백합_학술논문
조회
3692
작성자
경기천
작성일
2015-11-10 16:29 (수정일: 2015-11-10 16:29)
기후온난화의 영향으로 중부지역에서도 난지형마늘의 재배면적이 증가하는 추세지만 동절기 한파로 동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중부지역 난지형 마늘의 월동피해 유형은 잎끝고사와 지제부고사 현상으로 잎끝고사는 봄에 잎이 자라면서 회복되지만 서릿발 피해에 의한 지제부고사는 회복되지 못하고 고사한다. 파종깊이에 따른 지온은 3월 말에 3㎝, 5㎝, 7㎝ 깊이별로 높았으며 3월의 지상부 생육은 5㎝와 7㎝ 깊이가 좋았으나 4월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잎끝고사는 7㎝, 5㎝, 3㎝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큰 차이는 없었고 지제부고사는 3㎝에서 2.2%로 5㎝ 1.2%, 7㎝ 1.3% 보다 높았으며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다. 파종깊이에 따른 수량은 차이가 없었다. 토양 지온은 투명무공필름에서 파종 후 싹 꺼내기를 하여 초기에는 지온이 낮았으나 12월∼1월에 투명유공필름에 비하여 높게 유지되었다. 월동피해는 잎끝과 지제부 고사는 투명유공과 투명무공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피복자재에 따른 수량은 투명무공필름이 투명유공필름보다 13% 증수되었다. 결론적으로 중부지역에서 난지형마늘을 심을 경우 투명무공필름을 사용하여 싹꺼내기를 하고 파종깊이를 5㎝ 이상 깊게 심었을 때 월동피해를 줄이고 수량을 높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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